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땅 보고 걷는 아이 (문단 편집) == 특징 == [[바스티앵 비베]]를 [[오마주]]한 잉크처럼 굵은 선화가 특징. 주로 흑백 채색이라서 통해 주인공의 어두운 모습이 더 강조된다.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이나 주인공 겨울이가 느끼는 주눅들고 불안한 감정과 이를 만들어내는 주변 상황을 뛰어나게 묘사한다.[* 심지어 상당수의 등장인물들이 제대로 표정이 얼굴에 드러나지 않음에도 그 감정은 잘 드러나는 편.] 컬러 채색은 13화 술병, 35화 놀이공원이다. 흑백 연출과는 대조되게 겨울이의 행복한 순간을 나타내고 있다. 초반부터 가정폭력이 형성하는 가정환경의 문제점과 그런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의 고충을 잘 묘사해내서[* 부모에게 자꾸 손찌검당하고 자기주장을 못 펴게 된 아이가 나이에 비해 과도하게 철들고 과도한 죄책감을 부모에게 가지며 점점 주눅들어가는 식으로 자라난다던가, 현실의 부부싸움이 과격화되면 아이들은 부모에게 끼어들 용기를 낼 수 있기는 커녕 오히려 겁에 질려버리는 것 등.] 호평이 많으며, 독자들 중 상당수가 자신의 문제적 가정에서 당한 폭력과 고통에 대한 경험 그리고 트라우마등을 댓글로 공유하기도 하고 이것이 베뎃에 올라가는 경우도 제법 있다. 똑같이 가정폭력을 다룬 웹툰인 [[27-10]]은 그림체부터 컬러 채색이고, 그나마 밝은 분위기의 컷이나 내용이 나올 때도 있지만 이건 처음부터 그림체랑 분위기가 끝까지 우울하고 어둡다. 90년대생이라면 주인공 한겨울을 통하여 감정이 이입되거나 공감받을 부분들이 많다. 물론 한겨울의 부모는 막장부모라 불리어도 무방할 정도로 악독하지만 그것뿐만 아니더라도 남아선호사상, 학벌주의, 집단따돌림, 가정폭력, 청소년 비행 등 그 당시 사회상을 여과없이 묘사해 충분히 공감받을 요소가 상당하다.[* 알다시피 90년대는 단군 이래 한민족 최고 전성기라 불렸던 시기와 최고로 암울한 시기가 모두 공존하는 시기라는 평가를 받는다. 선진국화의 이면 속에 존재하는 많은 개도국적 사회 분위기가 청산되기 한참 전이었기 때문에.] [include(틀:스포일러)] 마지막화에선 집에서 벗어난 겨울이가 새로운 삶을 사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컬러 채색이 가장 많으며, 제목의 로고도 '''다온과 겨울이가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 웹툰 자체가 작가의 실화라는 점을 암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